[게임리뷰] "카드포칼립스(Cardpocalypse)". 금지당한 카드게임에 목숨걸었던 그 시절.



어른들이 보기에는 별거 아니었던 것에 인생을 걸었던 시절이 있었다.


줄팽이를 돌리다가 위험하다고 금지되고,

공예하라고 만들어 놓은 학종이로 학종이 따기를 하다가 학종이도 금지되고,

[게임리뷰] ”몬스터 트레인(Monster Train)”. 또 다른 'Slay-like'인가? 새로운 'Train-like'의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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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떤 게임이 큰 인기를 얻으면, 단순히 다른 게임 디자인에 영향을 주는 것을 넘어, 아예 그 게임이 장르화가 되는 경우가 있다. ‘다크소울(Dark Souls, 2011)’ 시리즈가 인기를 끌자 그 이후 만들어진 수많은 게임이 악의적인 맵 디자인과 스태미너 시스템, 치명적인 보스 패턴 등을 가져와 소울-라이크(Soul-like)’를 표방한 것이 그 예다

<아이리시맨(The Irishman)>. 살아간다는 건 곧 죽음을 마주한다는 것.



<아이리시맨>. 늙어버린 갱스터들의 이야기. 한창 때의 갱스터들 이야기를 다루는 다른 누아르 영화들과 다르게, <아이리쉬맨>은 한 갱스터의 일대기를 따라가며 그가 젊어서 갱스터가 된 계기부터 홀로 쓸쓸히 늙어 죽어가는 과정을 다룬다

<밴더스내치(Black mirror : Bandersnatch)> : 당신은 정말 올바른 선택을 하였습니까?

이 영화는 간혹 당신에게 질문들을 던질 것입니다. 당신에게는 최대 두 가지의 선택지가 주어질 것입니다. 선택을 하는 것은 당신입니다. 마우스나 터치패드를 가까이 두고 계세요. 그럼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수락   /   거절

나는 고민할 것도 없이 거절을 눌렀다.
 
그래도 영화는 시작됐다.

[게임리뷰] "던전 워페어2(Dungeon warfare2)". 마왕들의 노고와 창의성에 대하여.

 요즘 인디게임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를 꼽자면 역시 로그라이크일 것입니다. 랜덤으로 생성되는 맵과 아이템, 몬스터들, 그리고 반복된 스테이지 클리어를 통해 아이템 해금 등, 로그라이크 장르는 적은 리소스를 가지고도 무수한 플레이의 변화와 적당히 도전적인 난이도, 컨텐츠의 지속성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좋은 접근법입니다.

<나이트 인 더 우즈> : 혜화역 시위, 난민법, 포섬 스프링스의 검은 그림자 -2-


불안감이 지배하는 시대다.
이전 글에서는 남녀갈등과 예멘 난민 등 일련의 이슈들을 불안감과 연결시켜 보았다.

이전 글 링크 -> <나이트 인 더 우즈> : 혜화역 시위, 난민법, 포섬 스프링스의 검은 그림자 -1-


그렇다면 이제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불안감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다.
그래서 이번에는, 불안감에 대해 다룬 게임을 한 편 소개해보고자 한다.

<나이트 인 더 우즈> : 혜화역 시위, 난민법, 포섬 스프링스의 검은 그림자 -1-

이미지 출처 : Korea Expose

 요즘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를 고르자면 역시 남녀갈등과 이민자 문제를 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남녀갈등은 인터넷상에서, 그리고 2,30대 사이에서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이슈다

[게임리뷰]"듀드, 스탑(Dude, Stop)". 올바르지 않아도 됩니다.





이 게임은 다들 아실 겁니다

 그 순간이 왔습니다. 모두가 고대하던 순간. 그들이 당신에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멋진 조작으로, 4개가 없어진다면 지켜보는 모든 이들이 후련함을 느낄 겁니다. 이 상황에서 당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올바른 행동은, 저 블록을 힘차게 수직으로 내리꽂는 것입니다.

[게임리뷰]“디트로이트 : 비컴 휴먼(Detroit : Become Human)”. 깊이보다는 넓이



<헤비 레인(Heavy rain)>, <비욘드 : 투 소울즈(Beyond: Two Souls)>의 제작사 퀀틱 드림(Quantic Dream)”에서 신작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을 내놓았습니다

[게임리뷰] "파 론 세일즈(Far : Lone Sails)". 인류는 멸망했고 나는 혼자 남았다.



여러분, 인류가 또 망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말입니다. 사실 그동안 온갖 게임이나 영화, 드라마 등에서 인류는 언제나, 다양한 방식으로 망해왔었습니다. 영화 <매드 맥스>부터 다양한 좀비 아포칼립스들, 게임 중에서는 <레이지><폴아웃> 시리즈, 최근에는 <프로스트펑크> 까지.

[게임리뷰] "위자드 오브 레전드(Wizard Of Legend)". 속도감 있는 마법의 쾌감.





게임에서 마법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화려한 그래픽으로 온 화면을 뒤덮는 불과 얼음, 다수의 적들을 쓸어버릴 때의 쾌감 등이 떠오를 겁니다. 저 역시 그런데요. 그건 아마 지금껏 게임에서 경험해 왔던 수많은 마법에 대한 경험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게임생각]"Getting Over It". 자신만의 우주를 짊어지고 세상을 극복한다는 것.

* 본 글은 17년 11월 21일에 쓰인 글입니다. 원 블로그 계정 문제로 현 블로그 게시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



게임 <Getting Over It> 타이틀 화면
 얼마 전, 일명 '항아리 게임' 이라고 불리는 <Getting over it> 이 유행했죠. 유투브와 트위치 등 각종 게임 스트리머들이 경쟁적으로 게임을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다가, ‘암만 걸려서’ 삭제하기도 했고요. 심지어 얼마 전에 개최된 게임축제 지스타에서는 이 게임으로 대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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